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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바뀌는 장애인 복지 정책 총정리

by oj072727 2025. 4. 15.

2025년에는 장애인을 위한 복지 정책이 여러 측면에서 새롭게 바뀝니다. 장애 등급제 개편 이후 다양한 제도가 정비되고 있으며, 특히 서비스 이용 접근성 향상, 현금성 지원 확대, 주거·고용 지원 강화, 장애인 권리 보장 확대 등이 핵심입니다.

참고 이미지 입니다.

 

 

📌 2025년 주요 장애인 복지 정책 변화 요약


정책 분야 주요 변화 내용
장애인연금/수당 기준 중위소득 연동, 금액 인상
활동지원서비스 소득 무관 신청, 야간·응급 지원 전국 확대
아동·청소년 지원 발달장애 아동 돌봄 시간 확대, 가족휴식 지원 강화
교육 지원 특수학교 확충, 통합교육 보조 인력 확대
고용 정책 의무 고용률 상향, 직업훈련 확대
주거 지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장애인 가족 우선 배정
보건의료 접근성 장애인 진료 가능 병원 정보 플랫폼 도입
디지털 접근권 웹 접근성 의무화, 음성/문자 지원 확대
권리보장 법제화 ‘장애인 권리보장법’ 시행 본격화

 

 

🔍 정책 항목별 상세 설명 (자녀가 있는 가정 중심)

 

1. 장애인연금 및 수당 제도 개편

  • 중증 장애인 기준으로 최대 40만 원 이상 지급 가능.
  • 기준 중위소득과 연계되어 경제적 사정에 따라 더 많은 지원 가능.
  • 장애 아동은 아동수당과 장애수당을 병행 수급할 수 있는 여건 확대 검토 중.

2.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확대

  • 2025년부터 소득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 부모 소득 때문에 제한됐던 경우에도 이제 신청 가능!
  • 야간 긴급 돌봄, 응급 보호 시스템 전국 확대.
  • 방과 후 돌봄 시간 확대(발달장애아동): 기존 120시간 → 최대 150시간 이상까지 증대.

 

✅부모님이 꼭 알아두셔야 할 점!

  • 활동지원 시간 확대가 있더라도, 초기 신청 시 사정서 및 생활실태 설명이 중요!
  • 발달장애인 서비스 통합지원센터와 상담하면 본인에게 맞는 서비스 매칭 도움 받을 수 있어요.

 

3. 아동·청소년 지원 강화 (NEW & 강조)

  • 발달장애 아동 가족휴식제도 확대: 연 3회까지 가능 → 2025년부터는 월 1회 이상까지도 확대 시범사업 시작.
  • 부모가 아동 돌봄으로 번아웃되지 않도록 ‘가족상담, 심리치료비 지원’ 병행.
  • 장애 자녀를 둔 부모 대상 부모 교육 프로그램 무료 확대 운영.
  • 중·고등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새롭게 신설 예정 (고용노동부 연계).

4. 교육 환경 개선

  • 특수학교 10개 신설, 기존 학교 리모델링.
  • 일반학교 내 특수교육 보조 인력 2배 증원 → 통합교육 환경 강화.
  • 장애학생 온라인 교육 시스템 개선: 시각·청각 장애 아동 위한 맞춤형 콘텐츠 개발 추진 중.

5. 고용정책 (자녀의 미래 대비)

  •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률 4.0%로 상향.
  • 장애청년 대상 직업훈련 과정 확대, IT·디자인·농업 등 맞춤형 트랙 운영.
  • 고등학교 졸업 후 전환교육기관 연계 강화로 진로 설계 지원.

6. 주거 및 가족 지원

  • 장애인 자녀가 있는 가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우선 공급제도 시범 실시.
  • 휠체어 이용 가능한 구조, 장애자녀 방 따로 설계 등 맞춤형 주택 모델 확대.
  • 가족 통합 거주형 ‘장애인 생활시설 퇴소 가정 지원 패키지’ 도입 (재가 전환 지원 강화).

7. 보건의료 정보 접근

  • 장애인 진료 가능한 병원 정보 플랫폼 도입.
  • 발달장애 아동 진료 가능한 소아정신과, 발달재활클리닉 정보 일괄 제공 예정.
  • 발달재활서비스의 치료 과목 확대 (작업치료, 인지치료 추가) → 건강보험 연계 추진.

8. 디지털 접근권 강화

  • 교육 앱, 학습 웹사이트 등도 웹접근성 기준 의무화 대상 포함.
  •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 안내형 학습 콘텐츠 국가 주도 개발 추진.

9. 권리보장 및 차별금지 강화

  • ‘장애인 권리보장법’ 본격 시행 → 장애아동·청소년의 권리 침해 대응 절차 명확화.
  • 학교 내 차별 행위(전학, 진로 제한 등)에 대한 신속 조사 및 구제 시스템 구축.
  • 지자체별 장애인 인권센터 설치 의무화 → 부모의 고충 상담도 가능.

 

🌱 자녀와 가족에게 어떤 변화가 생기나요?


변화 분야 기대 효과
경제적 안정 연금, 수당 확대 + 돌봄 시간 증가로 부모의 경제활동 가능성↑
돌봄 부담 감소 가족휴식제도 및 활동지원 확대 덕분에 부모 번아웃 예방
교육 기회 확장 특수·통합교육 강화로 자녀의 학습 환경 향상
진로 설계 가능 청소년 진로체험, 직업훈련 등으로 미래 설계 가능
권리 보장 강화 인권센터·차별금지법 적용으로 법적 보호 강화

 

📌 지금 할 수 있는 실천 체크리스트:

  • 자녀의 장애유형에 따른 복지서비스 자가진단 해보기
  •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서비스 상담 예약
  • 학교 선생님이나 특수교육 교사와 통합교육/진로 방향 상의
  • 가족지원 프로그램(상담·휴식 등) 연간 일정 확인
  • 신청 대상일 경우, 활동지원/재활서비스 조기 접수

 

장애인연금 신청 절차 (2025년 기준)

🔹 장애인연금이란?

만 18세 이상 중증장애인에게 지급되는 기초소득 성격의 복지급여예요.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월 **최대 약 40만 원(2025년 기준 인상 예정)**까지 지급됩니다.

🧒 자녀가 미성년자일 경우엔 장애수당 대상이며, 만 18세가 넘으면 장애인연금 신청 가능해요.

 

🧾 신청 자격

  • 만 18세 이상 중증장애인 (장애 정도 ‘심한 장애’ 기준)
  • 소득인정액이 일정 기준 이하일 것
    👉 2025년 기준: 기준 중위소득 72% 이하 (단독가구 기준 약 161만 원 정도 예상)

 

📍 신청 방법


단계 내용
1단계 주소지 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사이트 접속
2단계 ‘장애인연금 신청서’ + 가족관계증명서, 금융정보 제공동의서 등 제출
3단계 국민연금공단의 소득재산 조사 (1~2주 소요)
4단계 지급 대상 통보 후 매월 20일 전후 지급 개시

 

 

💡 신청 시 TIP!

  •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거의 자동 대상에 가깝지만, 반드시 신청이 필요합니다!
  • 자녀 이름으로 통장 개설해서 본인 명의 수령해야 합니다.
  • 주민센터나 **국민연금공단 상담센터(1355)**에서 무료 상담 가능.

돌봄(활동지원) 서비스 시간 산정 기준

🔹 활동지원 서비스란?

장애인이 일상생활을 스스로 하기 어려울 때, 도우미가 방문해서 돌봄, 이동, 가사 등을 지원해 주는 제도예요. 발달장애인, 지적장애인의 경우 특히 중요한 서비스입니다.

 

📌 대상

  • 모든 중증 장애인 (심한 장애)
  • 2025년부터는 소득 무관 신청 가능
  • 만 6세 이상 장애 아동은 ‘아동 활동지원’으로 산정됩니다.

 

🕓 시간 산정 기준 (핵심)


항목 내용
기본평가 국민연금공단 활동지원센터에서 방문조사(평가점수) 진행
종합점수 장애유형 + 나이 + 생활환경 + 기능제한 수준 등으로 점수 부여
결과구간 약 30400시간/월까지 가능 (평균 120150시간 사이)
추가시간 보호자 병원 입원, 자녀 등하교 어려움 등 특수사유시 추가신청 가능

 

 

💡 부모님이 알아두셔야 할 팁!

  • **발달장애 아동(초·중등학생)**은 방과 후 시간 중심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학교 일정도 고려돼요.
  • 평가는 점수로 나뉘며, **생활상 어려움(식사, 이동, 대소변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응급 돌봄 추가 시간, 가족의 휴식 시간 요청은 별도 신청 가능!

자녀 진로에 맞춘 직업훈련 정보 (청소년·청년 장애인)

🔹 왜 중요하냐면?

2025년부터는 청소년 장애인을 위한 진로·직업 설계 시스템이 본격 확대됩니다.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님 입장에선 졸업 이후의 진로 공백기를 최소화하는 게 핵심이에요.

 

🎓 주요 직업훈련 프로그램 (2025년 기준)


프로그램명 대상 내용
전환교육 프로그램 특수학교 고등부 졸업 예정자 진로탐색, 직업기초능력, 사회성 훈련
장애인 직업능력개발훈련 (공단) 만 15세 이상 맞춤형 기술 훈련 (디자인, IT, 조립, 제조, 사무 등)
발달장애인 훈련센터(장애인고용공단) 발달장애 청년 모의 근무실습, 사회성 훈련, 현장실습 연계
특수학교-고용연계형 사업 고3 이상 특수교육 대상자 지역 기업과 매칭해 고졸 이후 취업 지원
장애대학생 취업지원사업 대학교 재학 또는 졸업예정자 직무적응훈련, 면접 컨설팅, 현장체험형 인턴십

 

 

📍 어디서 신청하나요?

  • 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 또는 지역센터 방문 (📞 1588-1519)
  • 특수학교 진로상담교사 또는 전환교육 담당 교사에게 문의
  •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직업훈련 정보 제공
    https://www.koddi.or.kr

 

💡 추천 팁

  • 중학교 3학년부터 진로교육 상담 시작하면 준비가 더 수월해요!
  • 훈련 수료 후 고용 연계 기업이 실제로 취업까지 연결해 주는 경우도 많으니, 중도 포기하지 마세요.
  • **취업 이후에도 '장애인 고용 유지 지원금'**을 통해 일정 기간 임금 보조가 됩니다.

 

✅ 마무리 요약

궁금했던 내용핵심 요약
장애인연금 신청 주민센터나 복지로에서 신청, 만 18세 이상 중증 장애인 대상, 기준 중위소득 72% 이하
돌봄서비스 시간 산정 활동지원 평가 점수에 따라 월 30~400시간, 학교생활·가정환경 설명이 핵심
자녀 진로훈련 전환교육·직업훈련센터 등 통해 체계적 준비 가능, 취업 연계 시스템 강화 중

 

✅ 결론 및 준비할 점

2025년은 장애인 복지의 질적인 전환점이 되는 해입니다. 정책이 단순한 '시혜적 지원'을 넘어서 장애인의 권리와 자립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이 흐름을 잘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꼼꼼히 챙겨야 할 것들:

  • 본인 혹은 가족의 장애유형에 맞는 지원 서비스 체크
  • 지자체 복지센터, 읍면동 주민센터의 정책 홍보자료 수시 확인
  • 새로운 제도에 따른 신청 기간 및 절차 숙지
  • 필요시 장애인 단체복지기관과의 상담 연결